힘써 여호와를 알자(호6:3/신29~33)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믿고 섬기는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나요? “나는 과연 내가 섬기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기 바랍니다. 오늘은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함께 알아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인도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불합리하게 생각하는 인식체계를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26절).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축복의 땅 가나안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려고 이미 다 준비를 해놓으셨습니다. 21절, 하나님이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는 안 올라가요, 못 가요”라고 거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편향된 시각으로만 상황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생각은 이미 굳어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죽게 하려고 이곳으로 인도하여 내셨다고 원망과 불평을 쏟아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는 항상 선함과 미래적으로 좋은 축복 된 길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꿔야만 그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려움 속에서도 나를 안전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29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을 두려워했나요?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환경을 두려워했죠.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다.” “성읍이 성벽은 하늘에 닿았다. 거대하고 크다. 거인 아낙 자손을 보았다.” “이런 상태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 할지라도 들어가면 우린 다 죽는다, 망한다.”……. 두려움에 그들은 이미 정복당한 상태였습니다. 세상의 지식이나 정보, 자기 생각보다 하나님을 더 신뢰해야 그분의 선한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녀들이 믿음의 모험을 통해서 앞길을 헤쳐나가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앞에 난코스가 놓여있을지라도 항상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선한 인도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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