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써 하나님을 알자-II (호6:3/요15:10~16)

오늘은 ‘사랑’이라는 관점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세상에서도 수없이 많은 사람이 사랑에 대해 말합니다. 러시아 대문호, 작가, 기독교 사상가 톨스토이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목적은 사랑이다”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하나님 사랑의 파도(The Wave of God’s Love)를 타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갈 때 “이것, 이것을 하라-the to do list” “저것은 하지 마라(the not to do list)” 이런 율법주의 방법으로 하면 의무적인 부담이 생깁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자는 그분을 자발적으로 사랑합니다. 서핑‘Surfing’하는 사람들을 보면, 거세게 밀려오는 파도를 올라타서 그 위에서 마음껏 즐기죠. 파도는 거칠고 두려운 것이지만 그 파도를 타면 그 파도가 즐길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또한, 신앙생활은 억지나 의무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의무나 숙제하듯이 하는 틀에 박힌 신앙생활을 하나님을 누리는 모드로 전환해보세요. 즐기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믿음 생활을 너무 율법주의적으로 혹은 규칙의 어떤 틀-Frame으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인생의 미래가 불확실하고, 갑작스럽게 파도가 일어나기도 하고, 문제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안정된 기간, 진짜 기뻐하고 행복한 기간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인생을 숙제하듯이 살면 불행합니다, 예수 안에서 축제하듯이, 즐기듯이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10절,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4절, “내 안에 거하라 너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주님의 계명은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과 행동으로 해야 진짜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교회 안의 성도들과 이웃들을 섬김과 도움의 손길을 폄으로써 사랑의 열매가 맺게 됩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